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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단과 예방 치료방법

찐's 건강유용정보 2024. 5. 23. 01:3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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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폐암은 CT로 진단할 경우 폐결핵과 질병의 패턴이나 모양이 비슷하고 다른 기관지 질병과도 많이 모양이나 패턴이 겹쳐 오진율이 높은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영상검사만 하지 않고 영상검사와 더불어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진단한다. 하지만 초기암일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발견이 어렵고 폐의 조직을 떼어내는 행위는 합병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진단 방법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한다.

     

    폐암의 진단방법

    1. 흉부 X-RAY - 흉부 X-RAY를 통해 먼저 진단을 하지만 X-RAY로는 폐암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꼭 다른 검사와 병행하여 검사해야 한다.

    2. CT촬영 - CT촬영으로 폐암의 진단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CT상 폐와 관련된 질병과 비슷한 모양을 보여 CT촬영에서 폐암을 오인하거나 발견하기는 어렵다.

    3. 조직검사 - CT촬영으로 폐암이 의심될 경우 폐암으로 의심되는 조직을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하여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조직을 떼어낸다는 것은 합병증의 위험이 따른다.

    폐암의 병기를 정할 때는 TNM체계를 사용하는데 T는 종양, N은 림프절, M은 전이를 뜻한다. 폐암 중 비소세포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1~4기로 구분한다. 소세포암은 따로 병기를 구분하지 않고 제한기와 확장기로 구분한다.

     

    폐암의 예방방법

    1. 금연 -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흡연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담배에는 니코틴이라는 심각한 발암 물질이 있어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담배는 한번 피우기 시작하면 금연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애초에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을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하는 것도 방법이다.

    2. 미세먼지 노출을 줄인다 -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도 폐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세먼지의 노출을 최소화한다.

    3. 화학물질 노출을 최소화한다 - 업무상 화화물질에 호흡기가 노출되는 경우 방독면이나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화학물질 노출을 막아야 한다.

    4. 조리 시 환기를 필수 -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가스레인지보다는 전기인덕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업소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여야 할 경우 환기를 필수로 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조리를 할 경우 환풍시설을 갖추고 해야 한다.

     

    폐암의 치료방법

    1. 수술 - 1-3기 정도인 경우에 수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1-3기에 병기를 가지고 있어도 전이가 심하게 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항암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줄인 후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의 경우에는 폐를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폐부분을 절제한 후에도 호흡이 원활하게 가능한 폐활량을 가진 경우에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방법 중 가장 선호되는 방식은 절제술이다. 다른 방법은 흉강경 수술로 내시경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다.

    2. 항암요법 - 수술이 어려운 전이가 많이 된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방법이다. 수술과 병행하는 경우는 항암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이고 절제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항암치료는 보통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일반 세포들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3. 방사선 치료 -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항암치료와 병행한다. 폐암은 방사선 치료가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반응이 좋다. 하지만 전이가 많이 진행된 경우는 폐손상 부위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수술을 통해 완전히 암덩어리를 제거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5%에 이른다. 사실상 수술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이가 이루어진 중기 이상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확 떨어진다. 4기 생존율은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4기 환자라고 해도 전이부위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약이나 치료방법도 개발이 되고 있으니 희망을 놓지는 말아야 한다. 폐암은 발생하면 재발률도 높고 초기발견이 어려워 대응이 늦어져 생존율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폐와 호흡기의 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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