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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코골이 위험하다

    놀러 가서 주위사람 중 한 명이 코골이를 심하게 하여 잠을 청하지 못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코골이 증상이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코골이는 수면호흡장애와 같이 생기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하다.

     

    코골이란

    우리는 수면을 하면서도 계속적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기도가 복합적인 이유로 좁아진 경우 호흡을 하면서 기도가 떨리면서 생기는 소리가 코골이이다. 피곤하거나 음주 후 생기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데 절대 대수롭게 봐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코골이는 호흡과 관련한 기관인 기도가 좁아지고 문제가 생기는 질병으로 우리 몸이 쉴 때 기도근육 또한 쉬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능을 더 떨어뜨리게 된다면 수면 중 호흡장애를 일으켜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봐야 한다.

    코골이의 원인

    코골이의 원인은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기도가 좁아지는 이유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비만으로 기도공간이 눌려 좁아진다. 비만은 목 주변의 지방을 늘려 기도를 누르게 되고 기도공간을 좁아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비만이 있는 경우 코골이 소리가 더 커지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2. 비염 알레르기 - 비염이나 알레르기는 기도를 붓게 만들어 기도를 좁아지게 만들어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노화 - 노화로 인하여 기도근육의 탄력이 줄어들어 기도를 좁게 만들어 코골이를 유발합니다.

     

    4. 코구조 - 코 안의 뼈가 기울어진 경우 한쪽이 좁아지게 되어 원인이 됩니다.

     

    5. ​수면자세 - 수면 시 자세가 좋지 못하고 베개를 높게 사용하면 기도가 눌려 좁아져 원인이 될 수 있다.

     

    코골이 진단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이 원인인지, 코의 구조상 문제인지, 외형적인 얼굴이나 목의 모양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 검진하여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수면 다원검사를 시행하여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수면에 대한 모든 것을 검진한다. 수면 중 호흡, 맥박, 코골이, 산소포화도, 뇌파, 기도 검사 등을 동시에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한다.

    코골이 치료

    코골이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양압기를 통해 치료하는 방법과 기도확장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다.

     

    양압기를 통한 치료 - 수면 중 기계에서 평소보다 더 강한 압력의 산소를 공급하여 그 압력으로 기도를 넓혀주고 기도가 좁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착용을 하지 않으면 다시 코골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평생 착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또한 기계의 부피가 커서 여행할 때나 외부에서 수면을 할 때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또한 세척을 자주 해주어야 하여 불편한 점이 있다.

     

    기도확장술 - 기도가 좁아지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 수술을 통해 기도를 넓혀주는 방법이다. 수술을 하게 되면 평생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위험성이 높은 수술이다.

     

    비기도확장술 - 목젖, 편도선 절제술이나 연구개성형술 등이 기도를 확장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방법인데 근본적인 방법이 되기는 어렵다.

    코골이 치료 시 주의사항

    세 가지 치료방법에 장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코골이 치료 시에는 정확한 검사를 통한 적합한 방법을 환자가 선택해야 한다.

     

    코골이 생활 속에서 고쳐보자

    비만치료 - 코골이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치료하여 목을 누르고 있는 지방을 줄여 기도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옆으로 누워 자기 - 똑바로 누워서 자기보다 옆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기도를 혀나 기도 근육이 압박하는 것을 줄인다.

    코골이 방지기구 사용 - 코골이 방지 스프레이, 밴드, 테이프, 등으로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다.

    구강근육 강화 - 혀를 입천장에 대고 앞에서 뒤로 밀거나 혀를 아래 앞니에 대고 미는 동작을 자주 해주어 혀 근육과 구강근육을 강화시켜 탄력성을 높여 구강근육이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한다.

    금주 - 술은 비강과 기도 주변의 근육과 혈관을 붓게 만들고 이 경우 기도를 압박하여 코골이가 심해지기 때문에 금주해야 한다.

     

    대수롭지 않지만 대수롭게 넘겨버리는 코골이 생활습관 속에서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여 코골이를 방지하고 치료해 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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