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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뇌질환 종류

찐's 건강유용정보 2024. 5.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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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 뇌질환 종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중 4위가 뇌질환이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가 멈추게 되면 우리 몸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뇌는 우리 몸을 컨트롤하는 기관으로 뇌가 손상되는 것은 배가 선장 없이 가는 것과 같다. 또한 뇌질환이 오게 되면 우리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만 보더라도 당장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뇌질환을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뇌질환의 종류 첫 번째 뇌혈관질환 (뇌출혈, 뇌경색)

    뇌질환 중 뇌혈관에서 질환이 생기는 경우 뇌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출혈이 발생하는 병이다. 뇌경색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나지만 계속될 경우 뇌압 상승으로 뇌가 망가져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초기증상 - 극심한 두통, 구토, 의식이 없어질 수도 있고, 언어장애 등을 가져온다. 뇌출혈은 사망률이 높고 고혈압환자의 경우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 공급을 공급하지 못하여 뇌 조직이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다. 5분가량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 조직은 죽게 되는데 이 경우 재생이 불가능하다.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어 사망이나 심한 장애를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뇌경색의 위험요인 - 당뇨병, 고혈압, 비만, 흡연, 피임약, 콜레스테롤지수가 높은 경우, 심장질환

     

    초기증상 - 심한 두통, 팔다리가 마비,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하며, 어지러움, 언어장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고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하여야 한다.

    신체를 마비시키는 뇌졸중(중풍)

    뇌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이 뇌졸중으로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 불린다. 뇌가 손상된 부분에 따라 담당하는 기능에서 장애가 발생하는데 언어장애, 두통, 현기증이 올 수도 있다. 심할 경우 팔과 다리가 감각이 둔해지고 저리고 불편을 느끼고 심해지면 팔과 다리가 마비가 되는 증상을 불러온다. 실어증을 동반하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의 위험요인 - 고혈압,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고지혈증

     

    뇌졸중의 초기증상 -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얼굴, 팔, 다리 감각이 둔해진다. 말이 둔해진다. 시력이 나빠진다. 어지러움, 구토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해야 한다.

     

    뇌의 퇴행으로 일어나는 병 (파킨슨병, 치매)

    파킨슨병 - 뇌신경세포가 점차 퇴화하고 줄어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기저핵에 있는 신경세포가 도파민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면 발생한다. 도파민은 뇌의 활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도파민이 부족하면 근육이 굳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며, 자세가 흐트러진다.

     

    초기증상- 파킨슨병은 서서히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뻣뻣해지고 행동이 조금씩 느려지는 경우가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이 어려워 병이 심해지고 나서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원인 - 정확한 발병원인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 뇌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스트레스 같은 환경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치매 -치매는 뇌의 기능 중 사물이나 상황 등을 인지하는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질병이다. 이경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원인 - 알츠하이머병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 기억, 판단, 사고, 언어 등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초기증상 - 건망증이 심해진다. 언어가 어눌해진다. 성격변화와 화가 많아진다. 계산능력이 떨어진다

     

    뇌혈관 벽에 균열이 생기고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고 혈관이 부풀어 올라 터지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다.

     

    초기증상 -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다. 하지만 두통, 오심, 구토, 눈이 침침해지고, 눈꺼풀이 처지는 경우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뇌동맥류 병의 경우 파열여부가 중요하다. 파열되지 않은 경우는 뇌동맥류를 제거하거나 혈관을 막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파열된 경우는 응급 수술을 통해 출혈을 잡고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원인 - 흡연, 고혈압, 유전 등

     

    이번 글을 통해 뇌질환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뇌질환은 우리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뇌질환은 주된 원인이 흡연, 고혈압, 당노병, 음주, 스트레스등이기 때문에 이를 관리하고 절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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